▲광주기아YMCA유소년야구단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와 KIA타이거즈(대표 이화원)가 취약계층 유소년 야구단에 7600만 원을 기증했다.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는 지난 6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에서 광주기아YMCA유소년야구단 측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기아차-기아타이거즈의 사회 공헌사업으로 임직원·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2010년 출범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광주기아YMCA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창단 5주년으로 총 8명의 엘리트 야구 선수를 발굴했다.지난 2017년에는 제1회 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KIA타이거즈 선수단은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러브투게더 10주년 이벤트 일환으로 KIA타이거즈 선수들과 광주기아YMCA유소년야구단 학생들이 동시 입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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