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이 가능한 이동점포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될 이동점포 ‘해변은행’. <사진=우리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

해당 점포에선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제22회 보령 머드 축제’ 기간인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고객은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이라며 “향후 다양한 지역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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