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똑똑! 내 방송을 부탁해’ 이벤트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뚜아뚜지’를 KB 디지털 모델로 최종 선정했다.

KB 디지털 모델로 최종 선정된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 <사진=KB국민은행>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에서 진행한 해당 이벤트는 대도서관, 밴쯔, 윰댕, 뚜아뚜지 등 메가 인플루언서(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 12명이 참여한 오디션 이벤트다.

4월 29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투표를 통해 유튜버 12인 중 방송 제작에 참여할 4명의 유튜버(대도서관, 밴쯔, 뚜아뚜지, 엔조이커플)를 선정했다.

이들 중 ‘리브똑똑’ 가입자들이 가장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인 유튜버 1명에게 최종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생 쌍둥이 자매인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가 디지털 모델로 선발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입자가 직접 뽑은 모델인 만큼 뚜아뚜지를 통해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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