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8 썸머 페스티벌’에서 리조트 이용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그룹의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16일 부영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기간 중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지난해 보다 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기간 중 리조트 곳곳에선 레크레이션‧퓨전국악‧7080 통기타‧팝페라‧K-Pop 댄스‧전자현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엔 불꽃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낮 시간대에도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토요일 낮에는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 국악과 첼로 공연도 선보인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화려한 공연이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잊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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