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25일 ㈜펄사 크리에이티브(대표 강재준, 정준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에 신규 모험지역 및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은 먼저 ‘위그드라실’ 지역을 선보였다. 레아와 진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또 신규 고대 급 영웅 ‘실라’와 전설 급 ‘스티힐레’·‘아도라’를 추가했다. 위그드라실의 관리자인 실라는 지원 형 캐릭터로 빛을 활용한 스킬로 아군을 지원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인공지능 로봇 스티힐레는 전류로 적을 감전시키고 전사 아도라는 바람을 이용해 자신과 적의 공격속도를 조정한다.

더불어 고대 무기·장비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장비 초월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정 기간 동안 강림의 제단을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는 보스 캐릭터를 전설등급 영웅 ‘미리암’으로 변경했다.

또한 영문 음성을 업데이트해 유저가 한국어와 영어 모두 지원하고 채팅창과 일일미션 UI를 개편하는 등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