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현신 시스템’ 등을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불멸자 캐릭터와 불멸자 고유장비를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현신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

현신 시스템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불멸자 캐릭터는 ‘신마령주 로제’·‘천옥령 카마엘라’ 2종으로 현신의 깃털 및 불멸의 정수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해 15강화 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불멸자 고유장비의 경우 고유장비 현신 시스템을 통해 불멸자 현신 캐릭터에게 착용할 수 있는 장비로 교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 별 5종의 장비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펫·몬스터·장비· 신장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게임 내 이벤트 쿠폰창에 ‘6THBDAY’를 입력하면 이용자 전원에게 7성 불멸자 선택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수정·골드·각종 재료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VVIP 미션 이벤트·해변의 보물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장수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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