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강원도 속초시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9년 7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속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정 학생·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견해 차이를 좁히는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가족만의 규칙을 만드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최근우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인재 키우기’·‘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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