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2일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이번 요금제는 월 10만 원대에 데이터 300GB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다. 올 연말까지 가입 시 24개월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음성·문자 기본제공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는 월 100GB를 제공한다. 가족 데이터 주고받기는 월 4GB까지 가능하며 세컨드 디바이스 월정액은 2회선까지 제공한다.

이번 요금제의 특징은 단말기 케어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분실·파손보험료 할인 ▲안심폰 백업 무료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니뮤직·U+모바일tv 무료 이용 ▲해외로밍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12월말까지 반값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달 말까지 넷플릭스 3개월 무료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5G 플래티넘은 20,30대 고객 특성을 반영한 요금제”라며 “앞으로 연령층의 특징을 고려한 상품을 늘려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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