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링거워터’가 지난달 25일 과학화전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장병들의 탈진, 탈수를 예방해 국군의 전투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원식 KCTC단장(좌)과 (주)링거워터 이원철 대표 <사진=강동우 기자>

[위클리오늘=강동우 기자] (주)링거워터’가 지난 7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음료형 링거 제품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링티’ 300 박스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과학화전투훈련단에 지원한다.

이는 과학화전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장병들의 탈진, 탈수를 예방해 국군의 전투력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링거워터 링티는 특전사 군의관들이 훈련 중에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포도당, 전해질, 비타민C, 타우린 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빠른 흡수를 통한 순환혈장량을 늘리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을, ‘도전! K-스타트 업’에서는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제품력과 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링거워터 이원철 대표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과의 상호 교류 및 지원관계를 지속해 민군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음료형 수액 링티의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