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10 5G’ 출시 기념 론칭 파티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KT 전용 ‘아우라 레드’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5G 사전 예약 고객 100명을 초청해 론칭 파티를 열었다. 갤럭시 노트10 5G는 20일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23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갤럭시 노트1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에 맞춰 ‘Red on me(나를 레드로 물들이다)’라는 테마로 열렸으며 ▲갤럭시 노트10 5G ▲Red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포토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론칭 파티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강다니엘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고객에게 선물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는 강다니엘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KT의 갤럭시 노트10 5G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KT 갤럭시 노트10 5G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추첨을 통해 경품 1등에 당첨된 고객 문혜영(대구 달서구)씨는 삼성전자 노트북 Pen S를 선물 받았다.

아울러 KT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삼성 TV ‘Sero’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노보텔 숙박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또한 초청 고객 전원에게 슈피겐 갤럭시 노트10 케이스와 강화 유리가 지급 됐다.

KT가 공식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진행한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에서는 갤럭시 노트10 6.3인치 일반 모델의 예약가입자 중 절반이 여성 고객이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여성 사용자 비중이 평균 40%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1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일반 모델 예약자의 약 30%가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전작 대비 20대 젊은층의 비중도 25% 이상 증가하며 여성층과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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