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세가수 지원이, 박서진, 김다나 출연
22일 미스트롯 숙행, 윤수일, 김용임, 서지오 출연

[산청=위클리오늘] 전혜은 시민기자=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사)한농연 경남도연합회 주최, 산청군연합회 주관으로 21~23일 3일간 산청군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도내 농업경영인을 비롯해 회원가족, 초청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노래자랑과 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21일, 수요일)

풍년기원제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간 갈고 닦은 회원가족의 노래실력과 끼를 감상할 수 있는 ‘회원가족 노래자랑 한농연 가족의 밤’이 이어진다.

특히 가족의 밤 행사에는 최근 KBS ‘6시 내고향’ 리포터와 9개 지역민방 공동기획 트로트 오디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활약 중인 대세가수 지원이를 비롯해 박서진, 김다나 등 초청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둘쨋날(22일, 목요일) 오후 7시

산청군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희망’ 콘서트가 진행된다.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6위를 기록하며 ‘트로트계 비욘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숙행을 비롯해 윤수일, 김용임, 서지오 등 초청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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