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종합 예술 공연장(NAVE, Centro de Creaci&#243;n y Residencia)'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 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러시아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을 포함 인도·호주 등에서 다음 달 초까지 약 130개 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칠레·호주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대상 출시행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서울·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