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진행

22일 신한은행이 제1회 ‘연금스쿨’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2일 Q&A 형태로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제1회 ‘연금스쿨’ 세미나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개최한 ‘퇴근 후 100분’ 과 ‘부부 은퇴 교실’ 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로부터 연금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아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객들이 연금에 대한 관심사항에 대해 신한은행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진행됐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여명은 공적 연금부터 개인 연금까지 연금에 대해 궁금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동안 활발하게 질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한 고객은 “연금 상품의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상품까지 알게 됐다”며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해 연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연금 상품 가입을 통해 은퇴준비를 시작하지만 정작 연금 상품을 운용하는 고객은 많지 않다”며 “해당 세미나가 고객들의 연금 자산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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