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9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오는 7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채용 담당자가 방송 중 올라오는 질문에 실시간 답할 계획이다.

‘캐주얼 캠핑(Casual Camping)’이라는 컨셉으로 야외카페와 캠핑존을 배경으로 삼아 입사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구성원들과 채용담당자가 채용 전형 및 직무 관련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직무 소개는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Consumer 마케팅 ▲Cloud사업 기획·개발 ▲Global Product 마케팅·제휴 직무를, 2부에서는 ▲통신Infra ▲Core·플랫폼Infra 직무를, 3부에서는 ▲신사업·투자전략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마케팅 직무를 소개한다.

또 직무 담당자가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춘 직무 소개를 하거나 채용 담당자가 이심전심 퀴즈 게임 형식으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울러 채용담당자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SK텔레콤은 이번 채용에서 ▲Telco Service Management ▲ICT Infra Management ▲ICT Sales-Marketing ▲ICT Service Planning 등 4개 분야 신규 인재 영입에 나선다.

소프트웨어·AI·데이터 등 연구개발 관련 전문 인재는 수시 채용으로 모집하며 SK텔레콤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6일 24시까지 SK 채용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K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만 전체 누적 조회수 약 1만 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