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갤럭시 A시리즈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4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를 탑재했다. 기존 5G 스마트폰 대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갤럭시 A90 5G 정품 케이스와 옵타움 디퓨저가 포함된 기프트박스 ▲SD 메모리카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등 사은품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 고객은 제휴카드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으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우선 ‘슈퍼DC2 현대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100만 원 이상 사용 시 매월 3만 원씩 24개월간 총 72만 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2명 이상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25% 결합할인과 25% 요금할인을 받아 5G 무제한 요금제를 월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31일까지 제공된다.

KT에서 갤럭시 A90 5G를 구매한 고객은 ‘KT 기프트박스’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기프트박스 앱을 통해 야나두·CGV·마켓컬리·교보e북·트립닷컴·트라하 등 8곳의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해당 앱 이용 시 데이터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Device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KT의 제휴카드,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 기프트박스 등 KT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갤럭시 A90 5G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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