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 개 협력사 대상 724억 원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마다 거래 대금 조기 지급했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와 협업하는 8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지급 예정인 724억 원의 납품 대금을 9월 6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추석을 앞둔 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으로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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