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예비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14주간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실시하며 현직 창업가 팀별 전담 코칭·분야별 전문 멘토링·창업 아이템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다.

아울러 이달 25일 성수동 소재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작성항목은 지원동기·보유 역량·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이며 총 선발 인원은 45명이다.

합격자 발표 후에는 다음 달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KT&G 관계자는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체계적인 팀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2017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사회적 기업가 육성 유공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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