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피닉스 파이브를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키티 프라이드’·‘레이첼 서머스’·‘키드 오메가’ 신규 캐릭터 3인이 마블 퓨처파이트에 합류하며 피닉스 파이브 버전의 유니폼을 공개한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데인저 룸’을 적용하고 전용 성장 시스템과 캐릭터를 선보인다.

데인저 룸은 3:3으로 팀을 이루어 즐기는 실시간 PVE 콘텐츠로 팀원과 함께 지정된 보스를 상대팀보다 먼저 물리치는 것이 목표다.

또 상위 연합 대결 콘텐츠 ‘얼라이언스 토너먼트’도 개선됐다. 동점이 발생하지 않게 해 승리 연합 및 MVP 이용자가 명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남은 전투 시간에 따라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룰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일부 영웅의 승급 및 잠재력 개방이 가능해졌다. 사이클롭스의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하며 키티 프라이드·레이첼 서머스·키드 오메가 및 사이클롭스의 잠재력 개방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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