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31일까지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전국 32개 특수학교 및 기관에서 체험 경험이 있는 지도 교사 및 학부모·장애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또는 게임을 통한 학교 및 학생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개별통보 후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쌓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나아갈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이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진행해 온 민관 협력사업으로 이와 더불어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2009)’,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