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차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을 위해 특별한 펫 캠핑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 회원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RED 펫 캠핑’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RED 펫 캠핑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용인에 위치한 반려견 전용 ‘골드펫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기아차는 전문 훈련사를 초빙해 ▲반려견 예절 ▲자동차 주행 중 반려견의 안전 교육‧행동 교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등 반려견과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반려견 전용 실내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고급 사료‧펫 전용 카시트 등 애견용품도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은 이달 30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카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시행해 고객과 반려견을 함께 생각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출시를 기념해 글램핑 행사 ‘모하비 빌리지’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모하비 구매 고객 중 30팀을 선정해 다음 달 18일~20일까지 경기 가평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