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0일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에서 어린이놀이터 보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 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달엔 전국 두 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를 테마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 어린이놀이터 보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놀이터 기구 세척·페인트 작업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 작품 액자 거치 작업도 진행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집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벽지도배·장판교체작업·전등 교체와 함께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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