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투비행단 군장병들이 롯데제과가 전달한 위문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4000여 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로 전달된 과자 1600여 박스는 다음달 1일 열리는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참석한 전국의 여러 부대로 전달된다.

또 육군본부에 전달된 과자 1000여 박스는 다음달 2~6일 열리는 ‘지상군페스티벌’에 지원될 예정이며 17사단에도 1700여 박스를 전달한다. 지난주에는 상이군경들을 위해 중앙보훈병원에 과자 300여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지속적으로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국방부 및 육군본부에 과자를 지원했으며 17사단과는 ‘1사 1병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하는 등 군부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장병들을 위한 과자지원활동과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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