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LG전자가 1일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번 신제품은 LG전자의 첫 번째 무선 이어폰으로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했으며 음의 왜곡을 최소화했다.

충전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nano’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완충시에는 총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를 탑재하고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세미 오픈형 방식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양쪽 겉면에 ‘터치 패드’를 탑재해 통화·음악 재생 등 조작은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블랙색상 제품은 이달 28일 출시하며 화이트색상은 11월에 순차 출시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무선의 편리함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LG 톤플러스 프리’를 앞세워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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