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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보내는 아들 文 대통령의 눈물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열린 할머니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식에서 영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박문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 아들 준용 씨 등 가족·친지, 정치권 인사 등 주요 인사들과 천주교 신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미사는 손삼석 요셉 천주교 부산교구장의 집전으로 오전 10시 25분 시작돼 40분가량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가 끝나고 故강한옥 여사의 영정을 든 장남 준용 씨가 앞서 운구 차량으로 향할 때 말없이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모친 故 강한옥 여사 운구를 따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운구 행렬은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인 장례 참석자들과 성당 정문 주변 보행로와 갓길에 있던 시민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오전 11시 20분께 성당을 떠나 경남 양산 하늘공원 장지로 향했다.

양산 하늘공원은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 부친이 안장된 곳으로 알려졌다.

박문수 기자  ps@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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