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올 겨울 해외여행 및 유학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3개월 간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2일 NH농협은행은 올 겨울 해외여행 및 유학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해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 원(1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5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동일 기간 내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개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3만점’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해외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농협몰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20% 할인의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올원뱅크의 ‘알뜰! 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JPY·EUR)는 9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로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과 제휴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만족을 위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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