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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경찰 간부가 한 시민의 신고로 체포돼 직위해제됐다.24일 보도 등에 따르면, A 경정은 이날 오전 3시 54분께 술에 취해 1.2㎞가량 운전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경찰은 A 경정을 직위해제했고, 곧 징계할 방침이다.적발 당시 A 경정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이 신고하는 바람에 붙잡았다.신고한 시민은 경찰이 올 때까지 A 경정의 차량을 계속 뒤따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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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무면허이면서 음주 운전까지 하다가 딱 걸린 현직 경찰관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최근 음주 운전 사고로 사망 사고가 급증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만큼 경찰의 기강 해이 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24일 보도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광주 곤지암 근처에서 “한 차량이 도로에 세워져 있는데, 운전자가 졸고 있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이 차량 운전자를 확인한 결과,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경위 A씨로, 음주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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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과거 JMS 국외 선교와 통역 업무를 맡았던 통역사가 22일 출연했다.이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통역사 A씨가 ‘JMS, 달박골 정명석은 어떻게 교주가 됐나’ 편에 출연했다.그는‘KBS에 자주 나오는 통역사’로 알려져 논란이 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소속 통역사다.JMS 반대 단체 ‘엑소더스’의 전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에 따르면, A씨는 JMS 외국인 성 피해자들을 통역하는 역할을 한 인물이다.김 교수는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A씨를 두고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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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0시 15분경 경기 동두천시에서 고등학생 A(16)군이 60대 남성 B씨를 무차별 폭행했다.A군은 “쳐다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처음 본 남성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치아와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한편 A군은 다른 범죄로 보호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현재 피의자 신병은 법무부 소년분류심사원에 구금된 상태이며 사건 경위 조사를 마무리 지은 후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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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김청규 사무총장과 박유봉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인사위원회 및 11시 이사회를 개최, 오는 5월 1일은 대의원총회와 2일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경기도 지역 지회장 간담회에서 모 지회장은 "5월 1일 개정되는 정관에 대해 자료를 주거나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우현 부회장은 지난 3월 14일 대의원총회 정관 주요내용 자료로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별로 바뀐 게 없다는 것이고 행정안전부와 계속 협의 중이라고만 부연했다.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이
사회
김완영 기자
2023.04.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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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음주운전으로 서울 잠실 먹자골목에서 80대 노인 등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A(23)씨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경찰은 당시 동승했던 20대 여성 2명에게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A씨는 지난 2월25일 오후 11시께 잠실동 신천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 보행자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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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비대면진료 앱을 통해 퇴근 후 의료기관 밖에서 진료하는 의사 4명이 의료법위반 행위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의료기관이 폐문했음에도 심야시간에 진료하고 처방전을 발행한다는 제보를 받아 지난달 서울지역 5개 의원을 선정,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뤄졌다.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의료기관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24일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지만, 의료법에 따라 의사는 의료기관 내에서만 진료를 시행해야 한다.비대면진료와 관련해 의료기관 외에서 환자를 진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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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경찰 오는 2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 운전자를 본격 단속한다.새 시행규칙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경찰은 이같은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무단속 현장 계도만 했다.우회전 신호등이 미설치된 곳에서도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땐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또 신호에 맞춰 이미 우회전을 하고 있더라도 횡단보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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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직장 내 성희롱을 일삼은 교직원에 대한 파면 결정은 징계권자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교직원 A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파면무효확인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앞서 A씨는 함께 일하는 직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돼 지난 2018년 6월 대학으로부터 파면 처분을 받았다.그는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내가 어떤 여성을 만나서 키스를 몇 시간 했는지 아느냐" "어느 유부녀를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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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경기 하남시 한 동물병원에서 애견 미용사가 강아지 몸을 씻기면서 입을 틀어막고 목을 조르는 것으로 의심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해당 미용사는 직장에서 해고됐다.지난 15일 동물권 단체 ‘케어’는 인스타그램에 동물병원 CCTV 영상을 공개해 비슷한 일을 겪은 보호자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케어‘가 공개한 CCTV영상에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발버둥 치는 강아지를 다리 사이에 낀 뒤 강아지의 목을 비틀며 조르는 듯한 행동을 한다.강아지는 발버둥 치다 얼마 후 축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 영
사회
전상윤 기자
2023.04.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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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국내 한 국립대 사범대학에서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한 SNS에 쓰레기통이 넘친 나머지 주변 바닦까지 쓰레기 강이 된 모습이 담겼다.프라스틱, 종이 상자 등 재활용 쓰레기마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함께 쌓여 있었다.해당 사진을 본 학생들은 “레전드다” “얘네들이 애들을 가르친다고?” “재들 덕분에 학교 근처 카페 망할 일은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비판이 거세지자 사범대 학생회 측은 “쓰레기 처리와 화장실 사용 관련, 학생들에게 협조를 요청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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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정명석에 미모의 여성 나체 사진이 전달되는 과정에 당시 현직 교도관이 개입했다는 내용의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전서진 MBC PD는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JMS 정명석 교주를 둘러싼 방송 뒷 얘기를 전하며“ (여성의 나체) 사진 전달을 맡은 신도가 그 교도관을 만나 나체 사진까지 전달하는 식으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정명석에 미모의 여성 나체 사진이 전단되는 과정에 당시 현직 교도관이 개입했다는 내용이다.전 PD는 “방송에는 못 담았지만 인터뷰했던 내용 중에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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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 김만복 회장은 지난 18일 김청규 사무총장과 박유봉 중앙교육연수원장으로부터 ‘강요죄와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다.19일 행정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법원 명령으로 직무정지가 풀리면서 집행부 장악을 위해 고심하던 김 회장이 1월 2일 김 총장을, 1월 9일 박 원장을 임명하면서 기존의 상근부회장단 3인을 해임했다는 것.이에 상근부회장 2명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노위)에 불법 해임으로 민원을 제기, 2월 16일 구제돼 지난 13일 김 회장이 이들에 대해 복직 명령을 공식적으로 단행했다.이
사회
김완영 기자
2023.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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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해 피해자 수십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1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이와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다수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린 호소문에 따르면 임대인은 동탄•병점•수원 등에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A씨 부부로 최근 세금 체납 문제로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들은 최근 집값
사회
전상윤 기자
2023.04.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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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외국인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 또는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정씨의 범행 조력 혐의를 받는 정조은씨(본명 김지선)와 JMS 관계자 1명이 18일 구속됐다.대전지법 설승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들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 이외 JMS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지만 “주거가 일정하고 현재까지 행적들에 비춰 도주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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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제작, 유포한 일당들이 최소 6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7일 “사건 조직이 최소 지난해 10월에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들은 마약 음료 한병에 필로폰 1회 투약량의 3.3배 분량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필로폰 100g을 100병으로 나눠 한 병에 0.1g의 필로폰을 넣어 제조했다. 보통 필로폰 주사 1회 투약분이 0.03g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양이다.마약 투약 경험이 없는 미성년자에겐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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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 관련, 정씨의 범행을 조력한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씨의 구속여부가 17일 결정된다.대전지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김씨는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로 정 총재의 성범죄행위에 적극 가담 또는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사이비 종교 교주의 범행을 폭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정 총재의 성폭행 범죄가 세상의 폭로되자 자신이
사회
장우영 기자
2023.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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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경찰이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을 검거했다.16일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대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150억원 대 부당이득(성매매처벌법, 직업안정법위반) 속칭 보도방 업주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성매매장소로 이용된 모텔 업주 종업원 25명, 보도방 성매매 종사자 15명은 성매매 처벌법 위반혐의를 적용 불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또 투약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보도방 업주는 경찰이 추적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림동 일대 유흥가가 밀집한 모텔 15곳에 방을 잡고, 성매수
사회
홍지훈 기자
2023.04.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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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부영그룹은 자사가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대학정보공시 제도는 2008년부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등이 전국 대학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창신대학교를 비롯해 대학정보공시 대상학교(411개교) 가운데 전국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를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는 전체 대학의 약 10
사회
김인환 기자
2023.04.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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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의 대의원총회는 개최와 연기를 거듭하면서 지난달 14일 2023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호 의안인 “대한행정사회 정관 변경의 건”이 통과됐지만, 11명의 이사들이 제기한 “대의원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법원에서 계속 심리 중에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장관은 같은달 14일에 열린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건에 법원의 결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결정이 있기 전까지는 이사회 · 대의원총회 구성원 및 의사정족수 등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의 소지
사회
김완영 기자
2023.04.1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