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8일: 경찰,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 은닉자금 추적하다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 차명계좌에서 뭉칫돈 포착 내사 진행 중이라는 언론 보도
▶9일: 대검찰청 감찰본부 감찰 착수 및 김수창 특임검사 지명해 수사 지시. 김광준 검사 혐의 내용 반박. 경찰 “경찰이 수사 중인 사항 특임검사 지명 말도 안돼” 반발…지휘 거부 
▶9일: 수사 그래도 강행 VS 특임검사 지명… 검·경 충돌
▶10일: 김수창 특임검사 본격 수사 착수. 대검찰청 “경찰은 내사단계, 특임검사가 수사를 해도 충돌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
▶11일: 특임검사팀, 유진그룹과 김광준 서울고검 사무실 및 자택 압수수색
▶12일: 특임검사팀, 정순신 전주지검 남원지청장 추가 투입, 공보업무 변경.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유순태 EM미디어 대표 등 유진그룹 오너 형제 소환. 부산·양산 등 7곳 금품제공 의혹 관련자 사무실 및 자택 압수수색
▶13일: 김광준 검사 특임검사팀 1차 소환 조사. 특임검사팀 주말동안 김광준 검사 후배검사 2명 소환조사, 1명은 이메일 조사 
▶14일: 김광준 검사 특임검사팀 2차 소환조사 
▶15일: 특임검사팀, 김광준 검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상대 검찰총장, 서울고검 산하 일선지검장과 회의 개최
▶19일: 김광준 검사 구속영장 발부, 수감. 한 총장 김 검사 구속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 발표
▶22일: 대검 감찰본부,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 등에서 성관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 전모 검사 감찰 착수 발표, 한 총장 전국 고검장·일부 검사장급 간부 회의 개최
▶23일: 석동현 서울동부지검장 사의 표명
▶24일: 대검 감찰본부, 전 검사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 체포. 윤대해 검사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검찰 개혁방안 담은 실명글 게재
▶25일: 대검 감찰본부, 전 검사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전 검사 구속영장 기각. 석동현 동부지검장 성추문 검사 사태 책임지고 퇴임. 수원지검 성남지청 등 일부 검찰청 수석·평검사 회의 개최. 한 총장, 검사장급 회의 추가 개최. 윤대해 검사, 검찰 개혁 실명글 문자메시지를 방송사 기자에게 잘못 전송
▶27일: 대검찰청 감찰본부, 전 검사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재청구. 대검, 윤 검사 감찰조사 착수, 중앙지검 수석검사 회의 개최해 평검사 회의 보류키로 결정
▶28일: 대검 감찰본부, 김광준 검사와 문자 주고받은 이유로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 감찰 착수 발표. 최 중수부장 반발. 법무부 장관 심야 특별지시. 윤대해 검사 사의 표명. 특임검사팀, 김 검사 구속기간 내달 8일까지 연장
▶29일: 채동욱 차장 등 대검 간부들 한 총장에게 사퇴 건의. 한 총장, 30일 검찰개혁안 발표와 함께 신임 묻는 사표 제출키로 결정. 성추문 전모 검사 재청구 구속영장 기각.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 “한 총장 개혁안 발표없이 물러나야” 회의 결론. 한 총장 4차 검사장 회의 주재 
▶30일: 한상대 검찰총장, 개혁안 없이 사퇴발표. 청와대, 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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