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송원석 기자] ▲LG CNS=LG CNS(대표 김영섭)가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일본 내 Top 5로 손꼽히는 대규모 5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

신미네 55MW 태양광 발전소는 구축 완료 시 년간 64.5G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만3500 가구가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구축과 운영을 합해 약 1700억원이며,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약 1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글로벌 태양광 회사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Inc)가 발주한 사업이다.

▲KCC=KCC(대표:정몽익)가 서울 서초구의 청소년복지 공간의 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제공하는 등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CC는 지난 17일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행복나눔’의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청소년의 문화,복지,활동 진흥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인 서초구립 방배유스(youth)센터 부설기관 ‘청소년누리’를 방문해 친환경 페인트 기부와 더불어 외벽을 산뜻하게 꾸며주는 도색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KCC행복나눔 멤버들은 벽화 작업을 위해KCC페인트 ‘숲으로SE외부용’제품을 다양한 색상으로 조색해 준비하고, 롤러, 붓 등을 직접 챙겨가 현장의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센터 관계자와 함께 벽화를 그렸으며, 작업 시작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및 보드게임 등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CC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은 올 하반기 KCC본사가 위치한 서초구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발족됐으며, 이번 방배유스센터 부설기관‘청소년누리’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KCC는 지난해부터 서초구 방배누리공부방 환경개선 공사비 현금 및 KCC 자재 현물 지원으로 약 2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서초구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지역사회 공동발전과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KCC김민욱 과장은 “그동안 친환경 창호, 바닥재, 페인트 등 다양한 건축자재 기부를 통해 KCC가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었지만,그 현장에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참여하지 못한 더 많은 동료들이 함께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인트, 바닥재, 창호,등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KCC는 그 동안 건물 지붕에 밝은 색 페인트를 도색 해 냉방비 절감효과를 내는 쿨루프(Cool Roof)캠페인 사업, 친환경 페인트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장애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건자재 기부’, ‘한강 살리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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