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1일 MBC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출연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빅뱅 <사진=MBC '라디오스타'>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최근 정규 3집 앨범 'MADE'를 발표한 그룹 빅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빅뱅은 2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빅뱅이 데뷔 10년 만에 완전체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선공계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저희가 3년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고, 이어 태양은 "그동안 저희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많은 부분들을 속 시원히 솔직하게 이야기 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또 대성은 "오늘 탑 형 성대모사가 터졌어요"고 전하며 막내 승리에게 "오늘 이미지 쇄신했다”, “오늘 폭탄 발언 하시고..”, “미담이 너무 많이 들려가지고” 등의 말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10년 동안 모아온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의 일부를 공개해 MC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지드레곤은 "솔직히 너무 수위가 높아서 수많은 사진 중 고르고 고른 사진"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로 지목된다. 연애 코치를 받은 태양은 “(지드래곤이) 연애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태양의 주장에 격렬하게 반박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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