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하는 라이사첵 사진 = 뉴시스
<위클리오늘 정용교 기자> 미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이 트위터를 통해 피겨 여제 김연아의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했다.

라이사첵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쟁이 심한 스케이팅에 매우 성공적으로 컴백한 내 친구 김연아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로 변하지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라이사첵은 이미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 준비 모임에서 김연아와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김연아 포옹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라이사첵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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