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마늘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역 상생을 더욱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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