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정영철 부사장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사장은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획팀장 등 IT 및 감사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 부사장이 향후 현대오토에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다음은 정영철 신임 현대오토에버 부사장 주요 프로필.

< 정영철(鄭永哲) 현대오토에버 부사장>

△1960년생(57세) △콜로라도대 기계공학 석사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부사장)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전무) △현대자동차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획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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