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올해 1분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홈케어 계열사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분기 신규 가입계정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회사 설립 이래 분기 가입자 계정으로는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을 주도한 것은 공기청정기 렌탈이다. 현대렌탈케어의 1분기 공기청정기 렌탈 판매량은 6300대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정수기와 비데도 한몫했다. 1분기 정수기와 비데 신규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27%, 24% 늘었다.

현대렌탈케어는 1분기 고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용량 공기청정기, 신형 직수형 정수기 등 신제품을 조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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