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파경설

 ▲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 전리나 기자] 호주 톱모델 미란다 커(29)와 영화배우 올랜도 블름(35) 커플의 파경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의 한 매체는 커-블룸 커플이 2년 6개월간에 걸친 결혼생활을 끝내고 사실상 별거상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커-블룸 커플의 파경설은 최근 수개월간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적이 거의 없다는 점과 커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증폭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이들이 떨어져 사는 것은 각자의 일이 너무 바쁘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미국과 스페인 등지를 오가며 모델 활동에 전념하고 있고 올랜도 블룸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영화 ‘줄루’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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