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차세찌-한채아 열애 희샹양 진실 밝힌다...박중훈-김흥국-배순탁 초대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한채아와 차세찌가 라디오스타에 소환됐다. 29일 저녁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이 한채아와 차세찌의 공개 열애의 희생양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8일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한채아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힘 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이 좋다”며 건물주 서장훈을 꼽았다.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일가는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일대에 총 18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채아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며 "기본적으로 메이크업 하는 남자를 안 좋아한다. 거울 보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당연히 연예인은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과거 현주엽을 쫓아가다가 넘어졌는데 다리에서 피가 나는데도 계속 쫓아간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채아는 차세찌를 의식한 듯 운동선수에 대한 호감을 계속 드러내왔다.
차범근 축구감독의 둘째 아들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는 TCIS 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해병대에 입대했다. 스위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했으며 프로듀서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디오 DJ로 제격인 끊임없는 수다본능 폭발 서장훈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채아 열애설 희생양의 진실에 더해 경기 중 애인에게 비밀 사인 보내던 사랑꾼의 과거도 공개한다.
이날 라디오스타 게스트로는 물오른 예능감 뽐내는 서셀럽 서장훈과 함께 카리스마와 코믹을 넘나드는 충무로 톱스타 국민 배우 박중훈, 각종 예능에서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예능 치트키 가수 김흥국,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10년 지킨 숨은 공신인 음악작가 배순탁이 초대돼 레전드급 귀 호강 토크를 펼친다.
10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온 원조 라디오스타 박중훈은 광고주의 사랑을 독차지한 영업부장급 셀프홍보 전략을 공개한다. 거친 욕설과 사과가 오고간 김민종과의 추억 대방출에 이어 생전 처음 본 여자와 결혼할 뻔 한 위기의 순간도 털어 놓는다.
레전드 어록을 남긴 라디오DJ계 입담 천재 김흥국은 "김혜수가 나 좋아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고.
음악평론가 겸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은 스타 라디오 작가로 매니저로 투잡을 뛰는 사연을 공개한다. 또 “내 라이벌은 <마리텔> 기미작가!”라며 깜짝 고백을 한다.
서장훈의 한채아-차세찌 열애설 희생양의 진실, 박중훈의 김민종과의 추억, 김혜수의 김흥국에 대한 고백의 진실, 배순탁의 투잡 사연은 29일 저녁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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