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K팝스타6’ 생방송에서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되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는 두 번째 생방송 경연으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TOP4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TOP4 무대 외에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세사람은 K팝스타 시즌 1 당시 나란히 TOP3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K팝스타6’ 제작진은 "시즌1 당시 박지민 양이 중2, 이하이 양이 중3 등 세 명 모두 어리고 귀여운 10대 청소년들이었다"고 회상하며 "그 어린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소울에 모두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세 사람이 이제 모두 성인이 된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수로서 자신들이 태어난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 날 세미 파이널이 끝나면 결승전으로 향할 단 두 팀의 TOP2가 가려진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특별 무대와 TOP4 참가자들의 경연 현장은 2일 밤 9시15분 부천 체육관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