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평 규모 2층 매장, 생활용품 및 가구 등 유명 브랜드 대거 입점

국내외 청소용품 1위 브랜드 모은 '청소용품존(zone)' 첫 시도

인테리어 상담, 판매부터 시공 전문가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

<사진=KCC제공>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 최근 생활용품, 가구,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 부문을 강화하는 매장 리뉴얼을 실시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KCC(대표 정몽익)는 약 900평에 해당하는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2층을 생활용품 및 소품, 가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으로 전체 구성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들이 인천점을 방문해 효과적인 원스톱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매장 구성을 효율화하고 제품을 다양화했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국내 및 해외 유명 브랜드의 청소용품을 모두 모은 ‘청소용품 존(zone)’을 선보였다. 선보 기존 3M 청소용품을 비롯해 미국 청소용품 1위 업체 러버메이드(Ruubermaid)와 유럽 청소용품 1위 업체 바이레다(Vileda)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인터넷 등을 통해 구매 가능했던 해외 유명 상품들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KCC는 이번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인천점을 고객이 쇼핑하기에 가장 편리한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인테리어를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1층에서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쇼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최신 디자인 3종을 둘러보며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필요한 자재들은 창호, 페인트, 도어, 타일 등과 같은 ‘하드웨어’들은 1층 매장에서, 완성된 집안을 채워 넣고 꾸미는 ‘소프트웨어’는 2층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한 후 구매하면 된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은 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문 매장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지상 2 층, 약 3000평 규모로 2010년 6 월 첫 선을 보였다. 홈디포(Home-Depot) 등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축, 인테리어 자재의 초대형 매장을 벤치 마킹해 시작한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유일하다. 

특히 우리나라 주거문화 및 소비형태에 맞게 인테리어 및 시공 부문을 강화했다.최근 매장 주변의 청라 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셀프 인테리어가 대중화됨에 따라 부천, 김포,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매장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창호 전담코너, 국내 최대 규모의 DIY 목재 코너 등도 갖췄으며 공방의 가구 제작 강의도 들을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은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일반소비자를 상대로 창호·바닥재·벽지 등 건축자재와 욕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판매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 주방가구, 리빙가구, 커튼 및 침구류, 철물, 타일, 조명, 반려동물, 원예 등 15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를 입점시켰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자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토탈 공사부터 창호, 도어,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들은 물론 생활용품으로 특화된 청소용품 전문매장을 갖추는 등 인테리어 쇼핑센터로서의 차별화에 주력했다"며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로서 품질 좋은 제품과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은 물론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주)케이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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