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이 무더운 가운데 가끔씩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폭염은 한풀 꺽이고 열대야 현상도 전남, 제주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그라들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2일과 일요일인 13일 서해5도와 울릉도 독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토요일 전국 예상 최저/최고기온(섭씨).

서울경기 24/32, 서해5도 23/29, 강원영서 21/31, 강원영동 22/28,  충남 23/32, 충북 23/32, 경북 23/31,울릉도 독도 21/26, 경남 24/31, 전북 21/31, 전남 25/34,제주 26/32도.

13일 일요일 전국 예상 최저/최고기온(섭씨)

서울경기 25/32, 서해5도 25/31, 강원영서 21/31, 강원영동 22/28, 충남 23/30, 충북 24/31, 경북 22/30, 울릉도독도 22/28, 경남 23/30, 전북 23/30, 전남 24/32, 제주 26/32도

무더위는 다음주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층 누그러들 전망이다.

월요일(14일) 오후 부터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에 비가 오기 시작해 15일 오후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