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풀무원식품은 26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위원장이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와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70개 협력중소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은 권 위원장이 지난 2월 1일 제4기 동반위 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기업과 맺은 첫 동반성장협약이다.

풀무원식품은 이날 협약서를 통해 △성과공유형 동반성장활동을 통한 상생협력 달성 △동반성장 활동을 통한 협력기업과의 역량향상 지원 △협력기업의 권익보호 및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동반위에서 지정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 준수 등 4개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동반성장아카데미 △성과공유아카데미 △상생결제시스템 등 풀무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실천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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