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C>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사(社史) ‘KCC 6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KCC 60년의 발자취는 창립 이후 기록된 주요 사진과 역사를 화보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정상영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과 기업 철학, 그리고 한국 근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시대적 의미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후반부에는 국내외 주요 공장과 해외법인에 대한 자세한 현황과 생산 제품 등의 정보를 담아 KCC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KCC의 사사 발간은 지난 2009년 ‘KCC 50년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KCC 관계자는 “KCC의 지난 여정을 돌아봄은 격변의 세월을 성공적으로 헤쳐온 성취를 자축함과 동시에 다시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사명감에서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라며 “이 책을 통해 KCC의 역사적 전통과 자부심,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공유하고 100년 기업을 위한 지침서이자 설계도로 삼아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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