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안철수 여론조사 관전 포인트 분석, 미-중 정담회담에 얽힌 속내는?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1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지난 와 막오른 대선 레이스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여론조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대선 외에 특검의 재판 상황 과정을 분석하고, 지난 6~7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가진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 얽힌 속내도 들여다 본다. 특히 북핵에 대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설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은다.
'썰전'의 두 패널 중 하나인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4월 위기설'의 내막과 미(美)-중(中) 정상회담 등에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공중목욕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은 "내가 공중목욕탕에 갔는데, 젊은 친구가 내 등을 때리며 '트럼프가 북한 때릴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어보더라"며 목욕탕에서 정치토론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질문에) 한참 고민하는 듯이 있다가 '명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고 회상하며, 알몸으로 대답해야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또 다른 패널 유시민 작가 역시 "나는 공중목욕탕에 가게 되면, 얼른 거품을 내서 제일 구석에 있는 기둥 뒤로 간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오른 대선 레이스에 대해서도 집중 조정한다. 지지율 1위 문재인 후보와 상승세를 탄 안철수 호보의 여론조사 관전 포인트, 양강 대결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설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또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치열해지는 '네거티브' 공방전에 대한 해석,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남도지사 사퇴 논란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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