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개소(죽암, 칠곡, 백양사)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3개소 내 별도로 마련된 서비스 코너에서 실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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