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3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협의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4개 협력업체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학 교수, 위생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식품 안전 전문가들이 기획했다.

CJ제일제당의 품질 안전 관련 부서인 품질안전담당과 안전경영담당이 교육을 진행했다. 내용은 올해 새롭게 적용된 식품 안전 법규와 이에 대한 방안 설명 등이다.

식약처 부산청 담당 주무관, 고려대 교수 등의 강의도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안전 협의체 활동을 시작으로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