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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SK텔레콤이 운전중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T맵’에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x누구(T map x NUGU)’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T맵이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함에 따라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향상된 교통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이다.◆ 운전 중 음성 만으로 T맵 조작T맵x누구는 운전 중 화면 터치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신규 설정하거나 변경
IT
이하나 기자
2017.09.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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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 30여명이 LG와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장비 국산화 성과를 창출한 1∙2∙3차 협력회사를 7일 잇달아 방문했다.LG 최고경영진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회사인 ‘시스템알앤디’를 시작으로 수원에 위치한 3차 협력회사 ‘로보스타’, 파주에 위치한 1차 협력회사 ‘탑엔지니어링’을 차례로 찾았다.이날 방문은 LG가 협력회사와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한편, LG의 상생협력 활동을 가속화해
산업일반
염지은 기자
2017.09.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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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삼성전자·삼성물산·SK이노베이션 등 3개 기업이 새로 편입되는 등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월드지수'에 23개 한국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인덱스, 스위스 투자전문기관 로베코샘과 함께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글로벌 평가 대상 2528개 기업 중 320개(12.7%) 기업이 편입된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23개다. 포스코와 SK텔
산업일반
염지은 기자
2017.09.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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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롯데홈쇼핑이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류박람회를 통해 수출삼담 6250만달러(한화 약 710억원)을 달성했다.롯데홈쇼핑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류박람회를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해 총 62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된 대만 한류상품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롯데홈쇼핑은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KOTRA와 공동 주관했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최근 신흥시장으로 각
유통
김성현 기자
2017.09.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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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SK텔레콤과 경찰이 손잡고 범죄에 활용되는 스마트폰 불법복제 예방에 나섰다.SK텔레콤은 스마트폰 복제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실시간 검출(Sensing)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여러 범죄 조직이 스마트폰을 불법 복제해 밀수출과 소액결제 범죄에 활용해 왔다. 범죄 조직이 구매한 최신 스마트폰의 인식번호(IMEI)를 구형 스마트폰에 불법 복제한 뒤, 최신 스마트폰은 해외에 팔아넘기고 구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소액결제 범죄를 벌이는 수법이다.특히 이들은 주로 급전이
IT
김성현 기자
2017.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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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산시에서 3세대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는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일렉시티’ 20대 전량을 부산 시내버스 회사들에 공급해 정식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56kWh 고용
자동차
김성현 기자
2017.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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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5일 오후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R&D단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의 마무리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구본무 회장은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 및 편의 공간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즐겁게 일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R&D 혁신도 이뤄질 수 있다”며 “R&D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연구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지하철 역과의 동선 및 연구동 층간 계단 이용의 편의성 등도 살피며 “장애인 직원들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마무리 해줄
산업일반
염지은 기자
2017.09.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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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한화그룹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37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선정된 37곳의 총 발전 용량은 252kWh로 일반 주택 80여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한다.지원 대상은 전국의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이며 사회적 기업 등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시설도 포함했다.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7년간 총 217개 복지시설 등에 152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왔다. 이는 881톤의 CO2배출
산업일반
염지은 기자
2017.09.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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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미래 스마트홈 환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세계 30개국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자인 전시 행사다. 올해는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국제학술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삼성전자의 전시부스 명칭은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Future Home’이다.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플렉스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IT
김성현 기자
2017.09.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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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현대백화점 문화홀이 대형 미술관으로 변신한다.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미술 전시회 '더 아트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 아트쇼는 백화점 문화홀(661㎡ 규모)을 미술관으로 꾸며 회화·조각·설치예술 등 국내외 유명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모아 선보이는 행사다. 백화점 내부에서 진행되는 미술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전시회 기간 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설치예술 등 다양한 미술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특히, 영국에서
유통
이하나 기자
2017.09.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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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삼성SDS, SK C&C, LG CNS 등 SI(시스템통합) 빅3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잇따라 선보이며 기업용 AI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을 위한 AI 비서 경쟁이 기업 IT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 SDS는 뛰어난 성능을, SK C&C는 범용성을, LGCNS는 효율성을 각각의 장점으로 들고 나왔다. ◆ 대화형 AI 플랫폼 삼성SDS ‘브리티’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이달 5일 대화형 AI 플랫폼 ‘
IT
김성현 기자
2017.09.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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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80과 스타렉스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용된다.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의 공식 차량으로 ▲ 제네시스 G80 150대와 ▲ 스타렉스 50대 등 총 200대를 제공해 포럼기간 동안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해 올해로 3
자동차
김성현 기자
2017.09.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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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를 9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판매는 체험 매장인 3800여개의 S·ZONE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갤럭시 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 125만4000원이다.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8 구입 후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먼저 갤럭시 노트8 256GB 구매 고객에
IT
김성현 기자
2017.09.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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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KT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기간에 맞춰 러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다.KT와 부산대학교병원은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ICT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과 한국의료기술의 지원을 통해 낙후된 러시아 극동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 사업을 할 예정이다.KT와 부산대학교병원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솔루션(소변
IT
김성현 기자
2017.09.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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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용 편의성…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UX(사용자경험)’ 부문 수상 [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두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협동로봇’ 사업에 진출한다.중소·중견 기업 위주였던 산업용 로봇 시장에 현대로보틱스, 한화테크윈 등에 이어 두산이 가세한데다 삼성전자의 진출도 예상되는 등 대기업들이 속속 진출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가 자체 기술로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개발했으며 13~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에서 첫 선을
산업일반
염지은 기자
2017.09.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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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소연 기자] 삼표시멘트(대표 최병길)가 그룹 내 처음으로 내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 감사단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Auditor’를 발족하고 현장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삼표시멘트는 환경안전팀 직원을 포함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생산 관련 부서 중간 관리자급 직원 12명을 선발해 감사관(Auditor)으로 임명하고 앞으로 전 현장의 안전 감사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아래 주요 사업장인 삼척공장과 그 외 15개 지방 사업
산업일반
이소연 기자
2017.09.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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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SK C&C(대표 안정옥)와 IBM이 왓슨 한국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8종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SK C&C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IBM 왓슨 한국어 API 기반 에이브릴 서비스 공식 론칭 기자 간담회'를 열고 왓슨 한국어 API 8종을 공개했다.API는 기업들이 크게 품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프로그램 세트를 의미한다.이날 공개된 한국어 API 8종에는 ▲대
IT
김성현 기자
2017.09.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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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Grand KIRIN)’이 국내에 상륙했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 기린사가 출시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 IPA(인디언 페일 에일)’ ‘그랜드 기린 JPL(재팬 페일 라거)’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수도권 고급 이자카야 등 프리미엄 유흥 업소를 중심으로 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그랜드 기린’은 2012년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며 대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지난 3월
유통
이하나 기자
2017.09.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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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 현대자동차가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을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모스크바 국제상용차 전시회’에서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모스크바 상용차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모터쇼로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전시장(Russia Moscow Crocus Expo)’에서 열린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 총 418㎡(약 12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
자동차
김성현 기자
2017.09.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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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삼성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함께 가상현실 기반의 건강관리기술을 공동 개발키로했다고 5일 밝혔다.3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정신 건강 관리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의료 모바일 가상현실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새로운 의료 IT 융합 인프라 구축을 모색한다.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에프앤아이의 VR 콘텐츠 개발 기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가 활용돼 모바일 가상현실 기반의 의료 프로그램이 연구될 예정이다.특히
IT
김성현 기자
2017.09.05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