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예능 '하숙집 딸들' 첫회 시청률 5.4%...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박수홍-이수근의 가족 케미

▲ <사진=KBS2TV>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4일 저녁 11시10분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 ‘하숙집 딸들’첫 회에서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박수홍-이수근의 가족 케미가 폭발했다.

토크&버라이어티 새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안방 마님 이미숙과 아빠가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의 7인7색의 예능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미숙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러시아 땅을 팔아서 벼락부자가 된 하숙집 안방마님의 포스를 한껏 뽐냈다.

하숙집의 첫째 딸 박시연-둘째 딸 장신영-셋째 딸 이다해-넷째 딸 윤소이는 각각의 스타일을 뽐내며 입주에 한껏 신이 난 모습이다.

이미숙은 “러시아 땅 팔아서 집을 장만했다”라며 하숙집 안방마님으로 완벽 빙의한 농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하숙집 네 딸 역시 “엄마 최고”, “엄마 돈 많이 벌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박수홍과 이수근은 “꿈만 같아요”라며 미모의 여배우들과의 펼칠 하숙집 생활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날 '하숙집 딸들'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하숙집 운영에 앞서 이미숙과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박수홍-이수근이 만나 친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시연과 장신영은 싱글맘임을 고백했다. 박시연은 14개월과 36개월 딸 둘을 두고 잇으며 아직 이혼 소송 중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장신영은 11살 아이를 두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정희섭 PD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 혹은 시트콤인지 궁금해한다.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줄 수 있는 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어서 장르를 시추에이션 리얼 토크 버라이어티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의 섭외과정은 쉽지 않았다. '고품격 부티크 토크쇼'라고 소개하며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하숙집 딸들' 첫회 시청률 5.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는 전작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1 마지막 방송 시청률 2.0%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3.4%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5.8% MBC 'PD수첩'은 2.9%였다.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2월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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