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2일부터 2018년 한 해 동안 ‘2018 스마일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스마일리’의 글로벌 판권을 갖고 있는 영국 ‘스마일리 컴퍼니’와 스마일리 캐릭터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일리’는 노란 동그라미에 눈 두 개와 웃는 입 모양이 그려진 얼굴 그림으로 지난 1963년 그래픽 디자이너 ‘하비 볼’이 만들었다. 웃는 얼굴을 뜻하는 ‘스마일리’는 1972년 1월 프랑스 일간지 ‘프랑 수아(France Soi)’에서 좋은 소식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2018 스마일리 캠페인'을 위해 백화점 내·외부를 ‘스마일리’로 꾸며 고객에게 행복 에너지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