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CJ제일제당은 설명절 기간 ‘스팸’ 매출을 극대화해 지난해 설 대비 20% 이상 성장한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스팸’은 2015년 설 660억원, 2016년 설 800억원, 지난해 설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설과 추석을 합친 연간 명절 매출도 2015년 1480억원에서 지난해 2150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올해 설에는 총 55종 308만 세트의 ‘스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설보다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단독 선물세트는 물론 ‘백설 고급유’, ‘계절어보’ 등과 복합 구성한 선물세트 등 3만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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