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해피봉사단은 22일 부산광역시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에서 부산 상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22일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SPC해피봉사단은 부산 상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케이크를 만들고 간식세트를 선물했다.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열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 등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4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4000여개와 빵 11만여개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 김미경 사장은 "SPC해피봉사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케이크 만들 교실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제공했다. 우리 제품과 매장을 사랑해주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주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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