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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강유미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그동안 주말(토ㆍ일) 강의에 목말라했던 행정사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이후 처음으로 주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첫 강의는 이명지 교수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판례실무를 통한 행정사의 업무’란 주제 강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번 강의는 다양하고 경쟁적인 직업 영역에서 행정사 업무가 새로운 블루오션의 업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 및 역량 등을 소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6일, 김종락 교수의 ‘토지보상 실무(영업보상 완전정복)’
사회
강유미 기자
2024.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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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보건복지부가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원급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보고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손보험 개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약 4000만 명이 실손보험에 가입했는데 2022년 말 기준 실손 지급 보험금은 12조9000억원이다. 본인부담액이 거의 없는 1세대와 2세대 실손보험이 10조6000억원으로 82%를 차지하
사회
이연숙 기자
2024.04.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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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지난 2월14일~2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3명(30.5%)이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응답자들에게 이로 인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15.6%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설문 결과(10.
사회
이연숙 기자
2024.04.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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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다단계 업체의 사기 사건을 수임하고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국민의힘이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맡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 변호사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이희찬)에 배당했다.앞서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이 변호사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이 변호사는 검사장 퇴임 이후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업체 측
사회
이연숙 기자
2024.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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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민주노총은 4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와 관련해 최저임금 수준을 대폭 인상하고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소모적인 차등적용 논의를 중단하고, 노동자 생활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물가 폭등에도 2024년도 최저임금은 2.5% 인상됐고 그 결과 노동자 실질임금은 1.1% 하락했다"며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 2년간 하락한 실질임금을 보전하고, 노동자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
이연숙 기자
2024.04.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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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의 만남이 성사됐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내부 공지에서 "대전협 비대위 내에서 충분한 시간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또 "2월 20일 성명서 및 요
사회
이연숙 기자
2024.04.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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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 성범죄를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져 선처를 호소하며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형사2-1부는 어제(3일) 피고인 A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A 씨는 지난해 7월 5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도 의왕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웃 여성 B 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력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공개된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면 A 씨는 아파트 엘리베이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4.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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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전년동월대비 3.1% 오르면서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사과와 배 등을 중심으로 한 과실류 가격 상승세에 따른 3월 한 달 동안 오른 소비자물가의 상승률이다. 특히 사과(88.2%)와 배(87.8%) 가격 상승률은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통계청은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했다.공업제품(2.2%)과 서비스(2.3%)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2% 초반대에 그쳤지만 농축수산물 가격이 11.7%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는 2%대로 떨어지지 못했다.2021년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4.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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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가 내일(3일) 중국으로 떠나는 가운데 한 때 '어느 대사보다 유능한 외교관'으로 불려 온 중국 판다 외교의 효과가 이제는 많이 퇴색하고 있다.2일 SBS는 엄마 아이바오가 임신해 푸바오를 출산하기까지 한·중 양국 사육사들의 긴밀한 협력을 집중 조명한 중국 방송사의 '푸바오 탄생기' 다큐를 거론하며 중국 판다 외교의 효과가 이제는 많이 퇴색하고 있다는 분석을 소개했다.중국은 지난 1970년대부터 판다를 본격적으로 외교에 활용해, '죽의 장막'으로 불리던 국가 이미지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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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성적 목적으로 직원들에게 서약서를 쓰게 하고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즐겼던 한 성인용품회사 회장이 경찰에 구속됐다.1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올라온 경기도의 한 성인용품회사 미서 모집 공고를 보면 평범한 사무업무를 하는 직원을 뽑는다고 안내하고 있다.그러나 실제 일했던 직원들의 말은 다르다.이 회사에 일했던 A씨는 “그러니까 누구누구 들어가서 (성관계) 하라고. 거부하거나 조금 움츠러들거나 하면 대표님 화낸다고. 빨리하고 끝내자”라고 말했다.전 직원인 B씨는“너는 너무 말라서 볼품이 없다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4.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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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받은 YTN라디오 대담프로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의 진행자인 박지훈 변호사가 결국 하차한다.후임은 유튜브 ‘사이다 정치해설 따따부따’의 배승희 변호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프로에 대한 방심위의 제재가 누적된 데 따른 것으로 총선을 앞두고 편향성 논란을 받았던 YTN이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9일 세게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날 YTN은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의 진행자인 박 변호사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했다.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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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의사들의 반발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입원을 거부 당한 정신질환자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4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8층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5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당시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모친과 아내는 전날 부산의 한 대학병원 폐쇄병동에 정신 질환 치료를 위해 A씨를 강제 입원시키려고 했으나 최근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해 수용을 거부당한 것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3.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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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태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2024년 정기 회원총회를 공군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대한행정사회가 단일화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 회원총회는 "특별감사와 정기감사에 대한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수지(수입ㆍ지출)결산 승인의 건, 대한행정사회 소송 회원탄원의 건" 은 약 68%의 투표율과 약 96% 찬성로 원만히 처리했다.아울러, 전국 23개 지방행정사회에 대한 기(旗) 수여식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방행정사회 중심의 행정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황해봉 회장은 "많은
사회
김태영 기자
2024.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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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190억원어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배우 겸 연출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이태웅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세금계산서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겸 연출가 A(55)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A씨는 한국민속촌 관리업체 소속 직원으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 부탁을 받고 2022년 2월부터 약 7개월 간 공급가액이 총 190억7000만원이 넘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 또는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가 운영하던 회사는 한국민속촌 야외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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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우려된다. 노조가 파업을 벌인 것은 2012년이 마지막으로,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다.노사는 임금 인상을 놓고 어제(27일)부터 최종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됐다.노조는 사측에 ▲임금 호봉별 시급 12.7% 인상 ▲호봉별 근속연수 1~9호봉에서 1~11호봉으로 변경 ▲정년 이후 조합원 1호봉 임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현재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최소한의 요구 사항이라고 했다.사측은 임금 12.7% 인상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3.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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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의대생·교수들의 반대로 의료현장이 의료진의 집단 이탈로 파행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 대한의사협회장 노환규씨가 정부의 ‘유연한 대처’를 조롱하며 비아냥해 논란이다.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하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처벌 못 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코미디 프로그램을 안 봐도 웃을 일이 많다”고 비아냥거렸다.노씨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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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 허위 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B씨는 이전에도 무고죄로 3번이나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오늘(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성 B씨는 한국어를 가르쳐주겠다며 외국 국적의 노동자들에게 접근, 범행을 저질렀다.방글라데시 국적의 40대 남성 A씨는 2022년 11월 한 마트에서 만난 한국인 여성 B씨의 "한국어를 가르쳐 주겠다"는 초대를 받으며 가까워졌다.B씨의 집에서 여러 차례 한국어 수업을 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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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여직원 B 씨는 A 씨가 자신을 회사 근처 술집으로 불러 여러 차례 입을 맞추거나 노래방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A 씨와 B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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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먹는 김의 수요 급증에 공급량이 딸리면서 김값이 금값이 됐다.사과, 파 등 주요 채소류 가격이 정부대책으로 하락세에 접어드니, 이번엔 해외에서 김밥은 물론이고, 김까지 인기를 끈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마른 김 100장의 도매가격은 1년새 50% 넘게 뛰었고, 마른김과 도시락김 소비자가도 15%나 올랐다.특히 다음 달쯤부터 김 가격이 본격적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업체의 냉동 원초 재고가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진 원초로 제품을 생산하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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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태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가 단일화된 이후 처음으로 정기 회원총회를 공군호텔(서울 대방동) 3층 대연회장에서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는 2023년 사업수지(수입ㆍ지출)결산 승인과 제1대 집행부의 무분별한 에산사용에 대한 특별감사보고, 2023년 정기감사 및 예ㆍ결산 감사실시 보고 등을 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이다.김완영 사무총장은 "제2대 황해봉 회장이 출범하고 지난 1월 22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정관 개정을 승인 받아 실시하는 회원총회는 행정사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하게 축
사회
김태영 기자
2024.03.26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