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파트 분배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31일 ‘언니들의슬램덩크 시즌2’에선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타이틀곡의 파트 분배와 컨셉을 정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충 쌤 장진영 보컬트레이너는 과거 활동 했던 아이돌 그룹 ‘블랙비트’의 노래로 전성기 시절의 댄스와 보컬을 재연했다.

매사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 ‘지충 쌤’이라는 별명이 붙은 장진영은 각이 잡힌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숙은 보컬 트레이닝 중 장진영에게 “춤과 노래가 동시에 되나? 저는 노래가 안된다”며 장진영에게 시범을 요청했고 언니쓰 멤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범요청을 했다.

이에 장진영은 활동 당시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해 낸후 음악이 끝나자마자 곧장 ‘지충쌤’ 모드로 돌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등장해 사랑과 치유의 샘에 등극해 언니쓰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를 두고 "6번 심쿵했어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평소 웃음기 없는 수업으로 '진지충각'이라고 댓글이 달렸다는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는 멤버들의 약점을 극복하게 하고 상처를 어루만지는 수업으로 사랑과 치유의 'G충'이 되어 언니쓰 멤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선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가 완료됐다.

이날 프로듀서 김형석,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보컬 디렉터 한원종은 약 두 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를 완료했다.

이날 일곱 언니들은 “물 만난 것 같아”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오디션까지 펼치며 킬링 파트 대결을 펼쳤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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